산과 물의 웨침-3

(5) 희곡가곡창작

다섯번째로 희곡가곡창작을 말하겠습니다.가곡은 원래 음악의 범주에 속하고희곡은 희곡의 범주에 속합니다.희곡과 가곡을 합해놓은 것은 전한선생의 공헌이라고 생각합니다.항일전쟁 때에 매우 많은 희곡가들이 계림에 왔습니다. 이를 테면 구양서천, 전한 등입니다.전한선생은 모두 잘 알고있지만 문학가이고 시인이고 희곡가인 동시에 음악문학가입니다.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바로 전한선생이작사하신겁니다.그는 여러 방면에서 커다란 공헌을 했습니다.그가 계림에 와서 창작한 희곡으로는“추성부”가 있는데 다섯수의 가곡이 들어있습니다.“리강배사공곡”, “구두닦이 노래”, “락옆가”.“소상야곡”, 은하추련가”입니다.

화극에서 이처럼 많은 노래를 해서 뭘합니까.가곡이 배우들의 심리변화를 잘 표연할수있었고 극정갈등을 추동했기 때문입니다.전한선생은 희곡과 가극을 결합하기 위하여 많은 탐색을 했습니다.신중국극사의 작곡가 요목선생은 희곡가곡창작에서 아주 좋은 탐색을 했습니다.그는 인물의 부각, 극정의 전개, 모순의 충돌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면에서아주 큰 성공을 가져왔습니다.그리고 림로선생도 전한선생의 지도하에몇수의 희곡가곡을 썼는데 계림이라는 이 땅에서 일정한 영향을 일으켰습니다.총적으로 계림에서의 항전시기의 음악창작은매우 풍부하고 다채로왔습니다.

그렇다면 그 시시의 음악창작에는 어떤 특점이 있겠습니까제가 보기에는 숭고한 애국주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1애국주의사상이 시종여일하게 관철되였습니다.애국주의사상이 항일전쟁의 시작부터 끝까지 관철되였습니다.작품들은 당시 항일전쟁의 투쟁형식과밀접히 련계되였습니다.심지어 직접적으로 항전을 위해 복무했습니다.전쟁이 무엇을 수요하면 그들은 곧무엇을 창작하였습니다.왕정위가 반변하자 계림의 작곡가들은인차 “왕정위를 타도하자”를 썼는데전국적으로 영향이 컸습니다.왜놈들이 북해, 흠주, 남녕을 점령하자륙화백선생은 “대서남을 보위하자”를 썼고부상병들이 계림으로 치료하러 오자오백초선생과 호연선생은 “부상병의 노래”를썼으며 장서선생은 “부상병사의 노래”를 써서직접적으로 항전을 위하여 복무하였습니다.그들은 부동한 측면에서 위대한 항일민족해방전쟁을 노래하고 인민들의 투지를 고무해 주었습니다.

항전시기 계림음악창작의 특점

민족화, 대중화방면에서 기꺼운 성과를 취득했습니다.
가곡창작에서 특히는 민족화와 대중화방면에서 아주 기꺼운 성과를 취득했습니다.항일전쟁시기의 작품을 보면 형상이 선명하고 음조가 류창하고 정감이 소박하고입에 잘 올라서 로백성들도 부를수 있었으며특히는 그 시기 음악교육이 발달하지 못한정황하에서 계림에서의 음악창작은 민족화 대중화 방면에서 기꺼운 성적을취득하였습니다.3. 음악의 심층차면에서 성공적인 탐색을 하여 성과가 주렁집니다.이러한 것들은 음악창작에서 전업화가 강한이를테면 예술가곡이라던가 오백초의“중국사람”은 서방전통작곡리론의 가장 높고가장 깊은 부여습작으로 창작된 것입니다.삼성부는 동시에 시작하는 것이 아니여서얼핏 들으면 틀리게 부르는것 같지만 그런것이 아닙니다.

“중국사람” 은 엄량곤선생이 지휘하고중국합창단에서 합창을 했습니다.틀리게 부르는 것이 아니라 음악작곡기법상에서 화성, 복조, 다성사유에서 아주 성공적인 창작을 해서경전작품으로 만든것이며 아주 기꺼운 일닙니다. 계림에서의 노래, 랑송운동과 음악서적의 추동이계림 음악창작을 촉진생기발랄한 노래, 랑송운동과 다양한 음악서적 발행은 계림의 음악창작을 힘있게 촉진하였습니다.

일찍 계림의 군중성적인 노래, 랑송운동을 통계해 보았는데 만여명이 참가한노래, 랑송 집회만도 십여차례 되였습니다.저의 문장이 무한음악학원 학보에 발표되였는데 천명이상이 참가한 수자는 몇십차례나 됩니다.생기발랄한 군중성적인 노래, 랑송운동은계림 작곡가들의 음악창작에 커다란추동적 역할을 놀았습니다.작곡가들이 작곡을 하면 부르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만약 부르는 사람이 없다면 작곡가들의창작열정도 식어버릴것입니다.한수의 노래가 나오면 인차 부르는 사람이 있고 또 인차 계림에 류전되였습니다.이는 당연히 작곡가들에게는 고무로 되였습니다.

다른 하나는 많고 많은 음악서적입니다.당시 우리 계림은 60만 인구도 안되는자그마한 도시였습니다.그런데 음악서적이 네가지나 있었습니다.자그마한 도시로 놓고보면 대단했습니다.지금도 한개 성에 네가지 음악간행물이 있는 도시가 많지않습니다.그때 림로선생이 1939년 10월에 창간한“매월 새 노래선”이 있었고1940년 원단에 리릉과 림로가 창간한“새 음악”월간이 있었으며장안치와 륙화백이 창간한 “음악과 미술”이 있었습니다.아까 말한 “고향”의 작사자를 장범이라고 했는데 장안치의 필명이 장범입니다.그는 저명한 미술가였습니다그외에 또 설량과 견백위가 창간한“음악지식”까지 모두 네가지가 있었습니다.신문으로는 계림판”구망일보”의 부간으로“항전음악”과 “음악반월간”이 있었는데대량의 군중가곡을 실었습니다.이처럼 많은 음악간행물들은 우리 작곡가들의 창작열정을 크게 불러일으켰습니다

5 정확한 음악사상리론의 지도

정확한 음악사상리론의 지도는 계림항전음악에서 아주 중요합니다.1939년1월 오백초선생의 지도하에 음악론리, 가곡창작좌담회를 두차례 진행했는데 가곡창작좌담회에서 저명한음악가 호연과 륙화백이 “항전가곡은 농촌으로 내려가야 한다”고 제기하였습니다.이 력사적의의가 있는 구호를 상세하게말하면 이렇습니다

“ 지금(1939년1월) 항전의 중심은 이미 도시로부터 농촌으로 옮겨졌습니다.의심할바 없이 우리 음악도 당전 임무를파악하고 인차 농촌으로 내려가야 합니다.농민군중들속에 심입하여야지고정불변하게 원상태를 보존하면서 항전하는 척 흉내만 내서는 안됩니다.농촌에 내려가서 농민들을 깨워주고그들을 조직하여 천천만만의 용감한항일대오를 묶어세우고 그들을 교육하여항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곱절로 생산을잘 하게 해야 합니다.때문에 우리는 “항전가곡은 농촌에 내려가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저의 생각에는 이 구호가 중국근대력사에서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항전력사에서 일부 음악가들은 새로운구호를 많이 제기하였습니다.그러나 “항전가곡은 농촌으로”라는 이 구호는 국민당통치구역의 음악가들이모택동의 지구전사상의 영향하에제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것은 모택동의 지구전사상이 음악계에대한 가장 준확하고 가장 과학적인 해석입니다.

모택동동지는 <지구전을 론함>에서 전쟁의 위력은 민중속에 있다고 말했습니다.계림의 음악가들이 “항전가곡은 농촌으로내려가야 한다”고 한것 역시 모택동전략사상의 구체적 체현입니다.때문에 “항전가곡은 농촌으로”라는 구호는항전력사에서 의의가 있는 구호입니다.계림의 항전음악창작도 바로 이런 정확한리론의 지도하에 발전한 것입니다.륙화백, 오백초와 같은 음악가들이 이전에는대부분 예술가곡을 창작하여 음악회에서나부르는 합창가곡으로 됐지만 구호가 나온 후부터는 더욱 많은 주의력을 대중들에게 돌렸습니다.그들이 후에 쓴 작품들에서 그런 점을환히 보아낼수 있습니다.

계림의 항전시기 음악창작은 바로 이런정확한 리론의 인도하에 한걸음 한걸음 걸어왔습니다.산에서 물에서 높이높이 웨치며항전승리의 위대하고 신성한 목표를 위하여 해야할 공헌을 해왔습니다저의 강좌를 여기서 끝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