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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만들어놓은 명탐-셜록 홈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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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변도서관| 작성일 :11-01-24 20:01| 조회 :4,58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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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가 만들어놓은 명탐-셜록 홈즈-4

우리 현실생활과 중국이란 이 커다란 땅덩어리에는 수천수만의 명탐정들이 있습니다. 홈즈와 같은 인물, 홈즈와 같은 명탐정이 우리에게도 있습니다.그것도 아주 많지요.

이틀 전에 누군가 저에게 최근에 뜨거운 화제거리로 되고있는 화남호랑이의 진실여부문제를 묻더군요.인터넷을 통해 여러분들도 알고계실겁니다. 이 화남호랑이 사건이 당대홈즈로 불리는 리창옥박사까지 놀래운겁니다. 리창옥박사는 중국인 후예인데 미국 DNA감정대가이지요.진수편의 총격사건도 그의 감정을 거치지 않았습니까?총이 진수편을 향해 쏜 것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지요.사실 화남호랑이사건은 별로 큰 사건이 아닌데도 그를 청해 진가감정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보다도 저는 독성물만두가 더 큰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이건 국제관계와 관련되는 문제인데 중국경제의 큰 수출대상국인 일본이 우리 물만두에 독성이 있다고 합니다. 정말 독성이 있는지,있다면 중국측의 문제인지 하는 것은 실질적인 더욱 큰 문제와 련관되므로 마땅히 리창옥을 청해 감정해야 합니다. 당대홈즈로 불리는 리창옥은 이 면에서 확실이 뛰여납니다. 그는 DNA분석을 통해 오래동안 풀리지 않은 복잡하고 어려운 사건도 다 감정해냅니다.

리창옥은 미국에 있으니 이번엔 중국에 있는 사람을 찾아봅시다. "명탐정은 이렇게 만들어진다"는 북경텔레비죤방송프로에 중국의 진실한 명탐정 그것도 북경에서 사는 좌지진이 방송된적 있습니다. 좌지진은 북경경찰학원의 원장이며우리 나라 첫 법의학 박사입니다. 어느 시체나 다 말을 한다는 것이 그의 명언인데 실로 대단한 명탐정이지요.그는 국제형사경찰조직에서 3년간 일하는 동안 국제적인 커다란 문제를 수없이 많이 처리했으며 지어 영국 바다모래톱에서 화교들이 조개를 줏다가 몇십명이 죽은 크나큰 사건도 해결했습니다

국내사건을 처리한 것을 보면 북경텔레비죤방송에서 한 사건을 소개했는데 바로 북경시교에서 일어났던 한때 전국을 들썽했던 북경시교의 한 살인사건입니다.집구역에서 흉수를 고용하여 살인한 사건이지요.그런데 현장에 시체도 없었고 선색도 찾을수 없었습니다.단지 사람이 실종된 것만 알뿐이였지요.이런 상황에서 시체더러 말하게 하려면 시체가 있어야 했는데 시체를 찾을수 없는 것이 골치거리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끝끝내 시체더러 말하게 하고야말았습니다.

그 시체는 불에 타고 남은 한방울의 기름이였지요.생각해보십시오. 그토록 넓은 범위에서 한방울의 기름을 선색으로 수사해낸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홈즈처럼 누에가 실을 뽑듯 부지런히 그리고 세심하고 깐깐하게 증거를 수집하고 현장을 검사하면서 이곳으로부터 저곳으로, 겉으로부터 안으로. 옅은데로부터 깊은데로 연구에 연구를 한끝에 마침내 이 집이 바로 사건현장이라고 범위를 확정짓습니다.

실은 홈즈의 밀실사건수사방법을 리용한건데 평소에 회칠을 하지 않는다는 점을 발견하지 못했을뿐입니다. 후에는 회칠을 모두 벗기고 벽에 피흔적이 없는지 살피지만 역시 발견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모든 선색이 이 사건현장에 집중되지요.이런 상황에서는 반드시 과학적인 엄밀한 론리로 추리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지혜입니다. 사건을 해명하는 지혜지요. 좌지진은 추리를 통해 이곳이 사건현장이라고 단정한 뒤 불가능속에서 가능성을 찾아내여 마침내 창문에서 누르께한 기름 한점을 발견합니다.

그 기름을 과학의기로 감정한 결과 인체기름이였지요.인체기름은 한방울만 남아 있어도 지금의 과학기술로 얼마든지 범죄비밀을 찾아낼수 있었습니다.보시다 싶이 좌지진은 현실속의 명탐정이 되기에 손색이 없었지요.하나 더 례를 들면 그는 취중사망사건이란 또다른 의미 있는 사건을 맡은적 있습니다. 술에 취한 사람이 날카로운 물건에 부딪쳐 숨통이 끊어진채로 화장터에 실려간 사건이지요.좌지진은 아주 재미있게 이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 어떤 사건수사과정에나 모두 우연성이 있을수 있는데 그 우연성을 파악할줄 아느냐가 기회가 된다는 겁니다.

그 사건에서도 시체를 화장터로 가져갔는데 공교롭게도 보이라가 고장나 화장하지 못하게 되였지요.그때 누군가 좌지진에게 이것은 정상적인 사망이 아닌것 같다고 보고해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급히 화장터로 가서 검시를 했는데 목에 흔적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것이 매개 시체더러 말하게 한다는거지요.좌지진은 현장검사를 했지만 실마리를 찾을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사망했는가고 물었지요.가족에서는 술에 취해 자던중 목이 말라 일어나다가 침대모서리에 부딪쳐 죽었다고 대답했답니다.침대모서리가 날카롭게 각이져 있었는데 거기에 면바로 목이 찔렸다는거지요.그러자 좌지진은 가족에게 한번 시범동작을 해보라고 했답니다.시범동작을 보자 금방 거짓이 드러났지요.침대모서리가 가슴에 맞혀오지 절대 목을 찌를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결국 범죄혐의범은 그의 가족이였는데 알고보니 타살사건이였습니다.

이처럼 좌지진은 세부적인 사소한 일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많은 사건을 해명했는데 지금쯤은 계렬영화로 나왔을 법한 사건을 해명한 그는 우리 생활의 명탐정임이 틀림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는 홈즈의 정신을 충분히 갖고 있습니다.하지만 좌지진이란 이 생활속의 명탐정에 대해 제대로 묘사한 문학작품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 인물형상을 하나의 전형적인 형상으로, 하나의 예술형상으로,홈즈처럼 무한한 매력으로 사람들의 사랑과 경탄을 자아내면서 영원히 인류와 함께 있기를 소망하는 그런 예술형상으로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중국의 홈즈는 어디에 있을것 같습니까? 현실에는 있는데 문학창작에서는 잘 보이질 않습니다


마지막문제를 말씀드려야겠지요.중국의 홈즈를 산생시킨 추진력은 무엇인가 하는 문제인데 우리가 홈즈를 찾는 것은 우리에게 홈즈와 같은 문학형상이 모자라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런 문학형상작품을 산생시키는 추진력은 또 어디에 있을가요?몇개 실례를 말씀드릴것 같으면 탐정소설은 중국에 들어온지111년이 되는데 그동안 시종 도서시장에서 독자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1981년에 이르러 중국에서 방금 개혁개방을 할 때 대량의 번역작품이 들어왔지요.여러분들도 인상이 깊겠지만 처음에는 대만 삼모의 작품이 들어왔고 뒤이어 금용의 작품이 들어왔습니다.

당시 문화대혁명의 사막을 지나온 우리 나라 많은 독자들이 목마른 사람이 물 마시 듯 이런 번역작품을 애독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탐정소설이 첫자리를 차지했지요. 말하자면 20세기 80년대에 외국의 우수한 탐정소설이 대량으로 중국 도서시장에 들어와 주요한 위치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것이 첫번째 실례이고 두번째 실례는 1998년에 중국출판자아동도서사업위원회와 중화독서보에서 련합으로 중국애들이 어떤 책을 읽기 좋아하는지 조사를 벌렸는데 탐정모험소설이 첫자리를 차지하고 만화와 다른 동화작품이 그뒤를 따른다는 결론이 나왔댔습니다.

중국의 애들도 이런 탐정책을 읽기 좋아한다는것을 말해주는거지요.세번째 실례는 2000년 신문출판서에서 중국신문출판연구쎈터에 위탁하여 진행한 국민독서경향에 대한 1차 조사입니다. 오늘 이야기하는 것도 주로는 독서문제인데 이 독서조사를 보면 문학계렬이 첫번째 자리를 차지했지요.그리고 문학계렬에서도 앞자리순위 3안에 든것을 보면 첫째는 무협소설이고 둘째는 법제이야기이며 셋째는 탐정소설이였습니다.언젠가 제가 중화독서보에 보낸 글에서도 이 조사실례를 들어 이야기한적 있지만 금용무협소설은 금용이라는 얼굴을 가지고 있다는겁니다. 등소평도 대량으로 번역되여온 이런 작품을 아주 좋아한걸 보면 확실이 잘 쓴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둘째는 법제이야기입니다. 그때 특히 남방주말과 같은 신문은 톱면에 대부분 법제이야기를 실었는데 사람들은 이런 실화의 진실성을 보기 좋아했습니다. 만약 이것이 소설이였다면 그 효과는 달랐을 것입니다. 그래서 소설로는 탐정소설이란 이 문학형식이 유일하게 세번째순위에 들었지요. 이것은 탐정소설이 중국에 들어온 100여년동안 끝까지 독자를 잃지 않고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독자들이 탐정소설을 좋아한 원인 역시몇가지로 귀납할 수 있지 않을지 여러분들과 의논하고 싶습니다. 첫째, 주제의향으로 볼 때 탐정소설은 사람들에게 정신적만족을 줍니다. 이것은 독일 무산계급의 걸출한 활동가 브레스터가 한 말인데 그는 탐정소설은 이야기속에서 인간행위의 인과관계를 끄집어내기에 정의가 사악을 물리치는 결과를 알기 전에 독자들은 임의로 상상하면서 스스로 정신적인 모험을 겪게 되고영웅과 같은 느낌을 체험하게 되여 영웅을 숭배하는 건강한 심리를 갖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주제의향방면으로 말씀 드린 겁니다.


둘째는 예술풍격방면으로 말할 때 지혜문학인 탐정소설의 틀을 보면 수수께끼를 푸는것같은데 실은 작가가 수수께끼를 만들어놓고 나중에 아야기 결말에 가서 그 해답을 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독자들이 이 책을 보는것 자체가 분석하고 판단하고 추리하여 수수께끼를 푸는 과정에 참여하는것이라 할수 있지요. 이런 예술풍격은 독자에게 발견의 즐거움, 참여의 즐거움과 사색의 즐거움을 주기에 이런 지혜문학은 많은 독자들을 끌어당기는 거지요.

셋째는 서술풍격에서 볼 때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굴곡적인 줄거리로 하여 깊은 우려와 엄밀한 론리성을 나타나게 되는데 이는 우로는 대통령, 학자로부터 아래로는 일반 남녀로소에 이르기까지 부동한 여러 계층의 여러 독자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줍니다.

넷째는 오늘 이야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미학접수방면으로 볼 때 탐정소설은 독자들이 사유훈련을 거쳐 지능을 높이고 관찰력과 분석력을 련마하게 함으로 익지문학이라고도 합니다. 양식에서 탐정소설은 지혜문학이라고 앞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미학접수방면에서 익지문학이라고 하는 것은바로 인간의 기능에 도움이 되는 문학이라는 뜻입니다. 일본은 자원이 적고 땅이 적기에 반드시 지능에 의해 발전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명치유신시기에 탐정추리소설을 보급하여 국민들의 자질을 높이는것을 하나의 국책으로 삼고 강행하였는데 그것이 지금과 같은 추리소설의 발전을 가져온거지요.일본이란 작은 나라에서도 이런 소설에 수여한 상만10여개나 됩니다.하지만 우리 나라에는 두세개밖에 없지요.일본 도쿄창조력개발연구소 소장 야마노우에마찌 선생도 이에 대해 한마디 한적 있는데 여러분들 귀담아듣기를 바랍니다.

추리련마는 머리를 총명해지게 한다.현대인은 마땅히 당대의 독특한 성공무기인 정보추리술을 제때에 익혀야 하며 추리술과 연역법을 결부하여 겉으로부터 안으로,한가지를 알면 열가지를 보아내는 추리능력을 갖춰야 하며 아가 뛰여난 창조력으로 정호사회의 도전을 맞아야 한다. 말하자면 탐정소설이란 이 익지문학이 독자들에게 이런 기능을 준다는거지요.

여기서 잠간 최후의 결론을 미루고 제가 이야기서도에서 한가지 의논문제를 제기한적 있지요? 아마 9﹒11사태이후 미국중앙정보국에서 여러 대학에 탐문하여 어떤 인재를 모집하려했었는가고 물었을 겁니다. 이 물음은 제가 방금 말씀드린 이야기들가 아주 밀접히 련관되는데 말하자면 현대사회는 인간의 이런 지적사고를 아주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런 건강하고 유익하고 각 계층 독자들의 독서쾌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문학양식이 우리 나라에서 흥기되고 발전번영되게 하려면 더욱 많은 독자들의 시장을 만들어 시장을 자극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갈수록 많은 수준 높은 중국의 당대독자들이 탐정소설을 즐기고 홈즈를 즐기는 이 중국의 홈즈가 나타날 수 있는 추진력입니다. 여기에 계시는 여러분들도 이런 독자군체에 속하지요.때문에 중국의 홈즈를 찾는 우리의 행동은 계속될 것입니다. 세계 독자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홈즈를 좋아하고 홈즈를 읽기 좋아하며 홈즈를 읽는 가운데서 즐거움이 생기고 지혜가 생길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 형상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가치입니다.이로써 오늘의 드릴 말씀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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