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로 육성해 낸 유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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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변도서관| 작성일 :12-01-31 08:16| 조회 :4,765| 댓글 :0본문
먹이로 육성해 낸 유기소
사회자: 생활수준의 제고에 따라 유기식품은 갈수록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북대황 소사양장의 고기소가 바로 유기고기소인데 시장에서 사람들의 매우 큰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그러면 그들의 유기소는 어떻게 사양했겠습니까? 다 같이 알아봅시다.
차국강은 북대황우업회사의 당위서기인데,며칠째 소사양장의 일을 제쳐놓고 옥수수밭에 가서 옥수수를 연구하면서 농장에서 옥수수를 잘 가꾸었다고 칭찬하고 있습니다.
차국강: 벌레가 먹은 자리가 아주 적은데 이것은 그가 병충해에 대한 저항능력이 아주 강하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사회자: 이 옥수수는 아주 잘 자랐는데 농장에서 선택한 품종은 농대108호로서 주요하게 병충해에 대한 저항능력이 강한 품종입니다.사회자: 북대황은 땅이 검실검실하고 비옥한 데다가 좋은 품종을 심었기에 아주 잘 자랐습니다. 사실 이 옥수수들은 모두 소와 관련되는데 옥수수는 소사양장에서 소에게 먹일 예비 청사료입니다.사료로 하기에 화학비료를 쓰지 않으므로 돈을 적게 들일수 있습니다.그런데 농민들은 화학비료를 쓰지않고 감산하지 않는다는데 대해 믿지 않습니다.땅이 아무리 비옥해도 옥수수가 자라는데 양분이 부족하므로 농장에서는 감산되지 않게 하기 위해 다른 방법을 씁니다.
왕충옥: 비료의 효과를 높이는 방법은 옥수수 그루터기에 콩을 심는 것입니다.혹은 콩 그루터기에 옥수수를 심어도 되는데 생산량을 10%내지12% 이상 높일수 있습니다.
사회자: 콩을 심었던 땅에는 많은 근류균이 있어 옥수수를 심으면 바로 옥수수밭에 질소비료를 친 것과 같게 됩니다.좋은 방법이 있게되여 투자를 적게하고 사료를 증산할수 있게 되므로 소사양의 원가를 낮추게 됩니다.차서기가 보고 기뻐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이 소사료로 사용할 옥수수밭에는 돈을 절약하는 곳도 있고 돈을 써야 할 곳도 있습니다.
왕충옥: 옥수수는 생육기에 쉽게 병충해에 걸리는데 보통 10%내지15%의 감산을 가져올수 있습니다.붉은 굼벵이를 볼수 있는데 성유제를 가지고 물리적 방법으로 벌레를 유인해 낼수 있습니다.
사회자: 성유제는 일종 생물퇴치법인데 이 방법으로 병충해를 방치하는 가장 좋은 점은 오염이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원가가 비교적 높아서 보통 과수원 속의 채소지 같은 소면적의 경제작물에 쓸수 있습니다.옥수수밭에 이 방법을 쓰면 랑비가 되고 소사양의 원가를 높이며 시간과 로동력도 랑비되는데 농약을 치면 더 빠르고 좋지않습니까?
왕충옥: 농약을 쓰면 안됩니다.어떤 생물살충제는 쓸수 있지만 화학살충제는 절대 안됩니다.더욱이 린제제는 더욱 안됩니다.
사회자: 보통 사람들이 먹는 채소나 과일에도 화학비료나 농약을 치는데 소가 먹는 사료는 왜 이렇게 엄격히 합니까? 특별한 소를 기르려는 겁니까?
차국강: 우리는 항병능력이 강한 유기사료품종을 선택하고 유기가공을 걸친 유기사료를 소에게 먹이여 진정한 유기소를 기르려는 것입니다.속담에 병은 입으로부터 들어온다고 했습니다.이 도리는 소에게도 마찬가지인데 먹는 것이 깨끗하지 못하면 그의 고기도 마음 놓고 먹을수 없는 것입니다.
사회자: 그렇다면 이 약물잔류가 소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며 또 사람에게는 얼마만한 위해가 있습니까?
두상혁: 례를 들어 소에게 먹인 청초속에 농약잔류가 1ppm들어 있다면 소고기속에 루적되는 약물잔류는 10ppm 될 것입니다.만약 사람이 이 소고기를 먹었다면 인체내에 천천히 쌓여져 가능하게100ppm으로 될 수도 있습니다.1ppm은 사람에게 큰 영향이 없을 수도 있지만 100ppm까지 이르면 사람에게 위해를 조성할수 있습니다.
사회자: 우리는 소가 좋은 사료를 먹으면 좋은 고기가 나오고 좋은 옥수수는 소가 먹지만 나중에는 그 유기소고기가 우리 자신들의 입으로 들어오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였습니다. 때문에 차서기는 사흘이 멀다하게 농장에 달려와서 옥수수의 자람새를 살펴보는데 소의 식품안전을 위해서였습니다.
좋은 옥수수를 청사료로 저장하여 유기소의 화식문제는 해결되였지만 이것을 그대로 소에게 먹이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그들에게는 더욱 좋은 먹거리가 있습니다. 북대황의 현저한 지리특징은 일망무제한 대초원인데 과거 사람들은 북대황 하면 도처에 뛰여 다니는 토끼와 승냥이, 그리고 농작물은 없이 맨 풀만 자라는 곳으로 련상합니다.그런데 야초만 자라던 황무지가 북대황 사람들의 보귀한 재부가 되였습니다.
왕원희: 개간하기 전 이곳은 모두 황무지였는데 일망무제한 대초원이였습니다.물은 허리까지 넘었는데 봄이 되면 차는 고사하고 사람도 다니기가 곤난하였습니다.그러니 농약과 화학비료를 실어 들이기가 아주 곤난하였습니다.그래서 농사짖기가 아주 어려워 아예 농사를 포기하고 소사양을 하였습니다.
사회자: 풀은 저절로 자랐는데 심지도 않고 관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실 이점은 유기생산의 조건에 부합되는데 우리가 만들려는 완전한 자연상태여서 초지는 심지 않아도 되는 유기사료를 제공합니다.
왕원희:우리 이곳에는 몇가지 풀들이 조합되여 있습니다례하면 대엽장뇌,소엽장뇌 련자초,오화초 등등인데 특별히 잘 자라는데다가 소의 입에도 잘 맞아 아주 좋습니다.그리고 영양성분도 특별히 높습니다.
사회자: 천연목장의 풀은 영양성분이 균형되여 있는데 지금 소들을 여기에 몰고 와서 대초원의 오염없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게 하고 여름과 가을의 살찐 풀들을 뜯게하면 소들이 눈에 보이게 자랍니다. 뿐만아니라 유기소의 사양은 최대한도로 방목할 것을 요구하므로 소들이 마음껏 먹이를 찾아먹게 놓아둡니다.
두상혁: 유기양식에서 동물에게 먹이를 먹이는 것은 무공해양식이나 록색양식과는 매우 큰 구별이 있는데 동물이 자유로 먹이를 먹게 하는것입니다.자유로 먹이를 먹게하는 주요원인은 동물의 복리를 위하는 하나의 요구인데 동물들이 기아를 느끼지 않게 하자는 것입니다.동물이 자유로 배고플 때면 먹고 배고프지 않으면 먹지않는 것입니다.전통적인 하루 세끼는 제때에 먹지 못하면 배고프게 되는데 기아속에서는 그들의 생리기능이나 대사기능이 문란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사회자: 여름과 가을 두계절에 그들은 초지에서 소들을 위해 간단한 울타리를 만들어 놓고 소들이 그곳에서 먹고싶으면 먹고 자고싶으면 자면서 마음대로 생활하게 하였습니다. 왕목장장의 말을 총결하면 바로 두글자인데 륜목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큰 목장을 몇개 작은 부분으로 나누고 일정한 순서에 따라 정기적으로 륜류로 방목과 휴식을 시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목장을 과도하게 리용하여 초지가 퇴화되는 것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륜목은 여름과 가을 두계절의 일인데 겨울이 되면 풀이 차갑고 누렇게 되여 소가 잘 먹지 않습니다. 이때면 저장실의 옥수수가 쓸모있게 됩니다.매여놓지 않고 사양하는 것은 유기소의 사양표준에 부합될 뿐만아니라 소의 원래의 생활상태를 유지하여 빨리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또 우사를 봅시다. 운동장과 련계되여 있는데 바람이 불거나 눈이 오면 소는 저절로 들어가서 피합니다.
날씨가 좋아지면 저절로 나와서 해빛쪼임을 합니다.그들의 여유작작한 모습을 보십시오. 소를 기르는 사람보다 더 기쁜 모습입니다. 북대황의 둘도없는 자연환경을 뒤받침으로 하여 북대황의 고기소는 순조롭게 유기소 전환기의 인정서를 받았습니다. 이 한장의 증서가있으면 유기소의 값은 배로 뛰여오를 것입니다.북대황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기뻐서 꽃이 피여날 것입니다.
왕원희: 우리는 여러해 동안 소를 사양했는데 유기소와 인연 맺을 것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사회자: 둘도 없는 자연환경에 물과 풀이 풍성하고 또 아무런 오염도 없습니다. 때문에 그들의 이 소는 명실이 부합되는 먹이로 육성해 낸 유기소입니다. 이런 양식장이 점점 많아져 우리의 생활질을 높일 것을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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